세종 핵심 도시 정비 새판 짠다
- 작성일
- 2022-01-06KST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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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핵심 도시 정비 새판 짠다
[자료출처 : CJB청주방송 안정은기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도시 건설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많은 사업들이 매듭지어지고 또 새로운 과업들이 추진됩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이 기존 도시계획에서 한 발 더 나아간 2022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9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되면서, 도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행정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조성입니다.
박무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2030 행복도시 완성기반 구축, 스마트*탄소중립도시 건설 선도, 살기 좋은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이라는 3대 핵심전략을..."
오는 8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준공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대비하고, 수도권 기능을 수행할 다양한 시설을 구축합니다.
또 부강역~북대전 IC 등 2개 노선의 기본설계를 마치고, 오는 4월 회덕IC 연결도로를 착공하는 등 광역교통도 개선합니다.
유근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회덕IC 연결도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연축동 경부고속도로와 신대동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총연장 0.8km를 왕복 4차로로 조성하고..."
올해 약 4천 세대의 주택이 준공되고 7천 세대의 주택이 차질없이 착공되면, 정주여건도 크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경/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착공될 7천 세대는) 6-3과 5-1 생활권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고, 금년 준공 물량 4천 세대는 4-2 생활권, 6-5 생활권 중심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가파르게 오르던 세종시 집값이 최근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됐습니다.
안정은
"행정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광역 상생발전 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JB안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