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벤처밸리산업단지 진입로 2023년까지 생긴다
- 작성일
- 2021-09-10KST0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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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현재 조성 중인 세종시 벤처밸리산업단지(전동면 심중리)와 국도1호선 전동교차로(전동면 석곡리)를 연결하는 왕복 2~4차로,길이 410m의 새 도로가 2023년까지 뚫린다.
세종시는 "국비 130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만들기로 했다"며 "우선 2억 원의 예산으로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전동교차로를 통해 서울세종고속도로 오송지선과도 연결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6월 서울세종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