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업유치 '눈에 띄네'……
- 작성일
- 2021-08-13KST1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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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개 기업… 750억원 투자, 일자리 255여개 창출
세종시는 이번달 유망 중소기업 7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달 9개 기업과 1300억 원 투자협약한데 이어, 올해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추가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업은 바프렉스(주), 엘이디코람(주) 등 7개사로, 오는 2021년까지 부지면적 9만700㎡에 750억원을 투자, 255여명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바프렉스(주), (주)엘림, 디에스상사(주) 등 3개사는 세종시 벤처밸리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계획 중이며, 엘이디코람(주), 알파지이테크(주), (주)테러스 등 3개사는 미래산업단지에 올해 착공을 목표로 신설투자한다.
또 첨단항공기 부품산업에 두각을 나타내는 (주)동양AK코리아는 본사소재지인 세종시 명학산업단지 내 2,645㎡부지에 총 130억원 상당의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투자기업들이 세종시에 안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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