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2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3회차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THE Musical’ 감동의 테마를 가지고 시작부터 경쾌한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로 관중을 매료 시켰다.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뮤지컬공연단 더뮤즈가 함께 국내 인기 뮤지컬인 '시카고' 를 선보였다.

위트있는 가사와 재즈 특유의 농익음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는 멜로디와 안무가 돋보였다.

이와함께 가수 정훈희가 부른 ‘꽃밭에서’, 뮤지컬 영웅의 ‘오늘의 이함성이' 사랑의 찬가, 경쾌한 로콘롤 리듬과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Greased Lightning‘ 과 맘마미아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뮤지컬에 삽입된 주옥같은 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최정원의 배우 인생과 삶을 음악과 해설에 녹여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공연을 마련한 세종시문화재단과 후원 기업 세종벤처벤처밸리(주) 박상혁 대표이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형순 기자  [email protected]